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쥐: 한 생존자의 이야기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1994년 국내에도 출판됐지만, 아직 만화에 대한 편견이 많던 시절이라서 쥐를 소장해 책장에 꽂아 두고 있던 중·고등학생, 심지어 대학생까지 "만화들 좀 버려"라는 식으로 숱한 [[분서갱유]]를 당했다.[* 기성세대들 눈에는 의인화된 동물들이 나오는 만화라서 더 유치하게 보였다고 한다.] 반면 이 작품 덕분에 [[만화]]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진 부모들도 있을 정도로 상당히 뛰어난 작품이다. 국내판의 번역 상태는 지명 표기([[우치(폴란드)|우치]]를 영어식인 로즈로 써놨다.)나 출판 시기 특유의 예스러운(...) 표기[* [[마가린|마'''아'''가린]]이 대표적인 사례.] 등의 자잘한 오류가 보이긴 하지만 대체로 좋은 수준. 꽤 잘 다듬어진 구어체 번역이 눈에 뛰지만 후술하듯이 오역이 상당히 많다. * 2011년 10월, 첫 단행본 발매 25주년 기념으로 합본판과 함께 MetaMaus: A Look Inside a Modern Classic가 출간되었다. 작품의 코멘터리가 CD로 담겨져 수록되어 있다. 합본판은 2014년 6월 20일 한국에도 출시되었다. 좀 왔다갔다 하던 면이 강하던 번역들이 좀 수정되었다. 하지만 합본판 이전 출간물 오역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는데 에컨데 블라덱이 22세에 군입대를 했다는 대목을 1922년에 입대했다로 적기도 했다. 1906년생인 블라덱이 21세에 징병검사를 받고 그 다음해에 재검을 받아 입대했으면 1928년 쯤이 되어야 정상이다. 1922년에 입대했다면 16세에 소년병으로 끌려갔다는 소리가 된다.(...) 그리고 구어체가 약간 더 문어체에 가깝게 수정되었다. 예컨데 노인들이 일부러 손아랫사람들에게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조금씩 [[해요체]]를 쓰는 걸로 번역한 대목들은 일괄적으로 반말로 바뀌었다. * 90년대 중순에 [[씨네21]]에서 [[남벌(만화)|남벌]]을 리뷰하면서 문제가 많은 걸 짚으면서 같이 견줘 이야기한 게 바로 이 작품이었다. 쥐는 나치에게 시달림을 받고 나온 유대인이 흑인을 차별하고 유대인 선민사상을 가진 걸 보여주며 선악구별을 안 하는데, 남벌은 선악구별이 너무 노골적이며 오혜성 슈퍼로봇화같이 줄거리적으로도 도무지 좋은 게 없다고 비판했다. * 명성 때문에 영화화나 애니화 제안도 많이 받았지만 작가가 거절했다고 한다. 작품이 나온 직후부터 끊임 없이 나온 얘기라 2권 중간에 이에 대한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. * 아트 슈피겔만은 이 만화를 작업하면서 일본 만화 [[맨발의 겐]]을 읽었다고 한다.[[https://apjjf.org/-Richard-Minear/3416/article.html|#]] 슈피겔만은 맨발의 겐의 추천서를 쓰기도 했다. 구판 기준으로 1권(혹은 2권) 뒤에 번역 및 수록되어 있다. * [[테네시]] 주 맥민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2022년 1월 10일 투표로 도서관 등지에서 아트 슈피겔만의 쥐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는데, 이유는 욕설과 여성나체 장면 등장.[* 사실 외설적 표현은 핑계고, 2020년대 이후 극우적 분위기가 강한 남부 지역에서는 성소수자를 주제로 한 책이나 인종차별에 대해 비판적인 책들에 대해 금서 지정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서 그렇다. 이에 반발한 진영에서는 유타 주에서 성경의 폭력성과 외설성을 들어 금서 지정을 요청했고 이게 받아들여지는 해프닝도 일어났다.] 맥민 카운티 교육위원회에서 책의 언어를 수정하는 방안도 고려했는데 저작권 침해 때문이다.[[https://www.cnbc.com/2022/01/26/tennessee-school-board-bans-holocaust-comic-maus-by-art-spiegelman.html|#]] 아트 슈피겔만은 그 소식을 듣고 “I’m kind of baffled by this.”[* 번역하면 '당황스럽다' 정도의 의미이다.]라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며, 이 소식을 들은 대부분 사람들의 여론 역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.[[https://twitter.com/janecoaston/status/1486472862655516678|#]][[https://twitter.com/ghoulGee/status/1486552084321214468|#]] [[닐 게이먼]] 역시 이 결정을 비판했다.[[https://twitter.com/neilhimself/status/1486473393075802112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